박병석 의원, 대전시장 불출마 총선출마 5선 도전

본인은 국회의장 도전, 권선택 시장과 김인식 의장 많이 도와 달라!

2015-04-06     김거수 기자

충청권 야당출신으로 내리 4선에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국회의원(서구갑)이 본지와 만나 “권선택 시장을 적극 도와줘야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내리 5선에 도전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 오후 유성의 모 호텔에서 만난자리에서 “선거법위반혐의로 재판중에 권 시장을 언론과 정치권이 도와줘야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일부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권 시장의 낙마 후 차기시장 출마설과 관련 “본인은 시장출마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에 출마 5선에 당선된다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도 더 큰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 한적 있었다.

한편 최근 언론에 뭇매를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관련 장점이 많은 분”이라며 “언론에서 좋게 받아들였으면 한다”며 지지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