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예미지, 8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9일 1순위 청약, 16일 당첨자발표, 21~23일 계약

2015-04-07     김거수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지난 4월 3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29,000여명의 고객들이 몰린 가운데 4월 8일부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저C1블록 예미지는 지하2층, 지상 최고 25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75~95㎡, 총 994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전용면적 75~95㎡에서 특별공급 물량은 300세대이고 일반공급 물량은 694세대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08세대, 75B㎡ 209세대, 84㎡ 477세대, 95㎡ 100세대로 이루어졌다.

특별공급이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하여 정부가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일반 청약에 비해 당첨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특별공급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에게는 특별공급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해볼 것을 조언한다.

관저예미지 특별공급은 전체 994세대 중 300세대로 △기관추천(국가유공자, 장애인 외)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이며 구분별로 신청자격이 틀리기 때문에 자격요건을 확인하여 관련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신청접수 해야 한다.

특별공급 신청은 둔산동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며 4월 8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다. 당첨자발표는 오후5시이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특별공급 동호수 발표는 일반청약과 마찬가지로 4월 1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금성백조는 관저동 일대의 아파트들이 대부분 오래된 주택들이기 때문에 관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관심이 크며 둔산 및 기존 도심에서의 고객들 또한 구봉산 및 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의 장점,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관저예미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 현장에 왕복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둔산동 1114번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899-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