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지식재산거래 지원 활성화 필요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지식재산 기술 적용 중요성 강조

2015-04-10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초선, 충남 당진)은 10일 특허청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적합한 지식재산·기술을 발굴하여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거래가 활성화 돼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벤처 기업들의 지식재산 거래·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작동 가능한 지식재산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계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편 특허청의 기술거래 중개 상담관 운영과 특허기술거래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0년 이후 기술 중개 실적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기술 거래 기관의 기술 거래 실적은 ´10년 이후 거래 기관당 평균 5.9∼10.5건으로 매우 저조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