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내 노후교량 정밀점검 실시
준공 후 20년 도래한 교량 10개소 대상 실시
2015-04-10 김거수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준공 후 20년이 도래한 관내 주요 교량 10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왔으나 대부분 육안점검에 그쳐 이번에는 전문적인 안전진단업체에 용역을 의뢰하여 현재 교량상태를 파악하고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20년이 도래한 나머지 교량 6개소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와 보수․보강을 실시함으로써 교량의 내구연한 증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