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희망·나눔·사랑의 하모니>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 추진

2015-04-16     조홍기 기자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대전유성)은 오는 20일(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희망·나눔·사랑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으로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공연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추진되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국회에서 열린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행자부가 후원하며, 필로스장애인무용단, 하트하트재단,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치매노인 200여명이 공연과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희망,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치매노인, 다문화어린이들의 공연이 이곳 국회에서 열리게 된 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 효사랑, 화합, 평화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문화예술 활동으로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장애인, 치매노인, 다문화어린이들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다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따뜻한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