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누리’ 행사 개최

찾아가는 음악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재미와 감동 선사

2015-04-17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6일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누리’행사는 장애인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극복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음악공연(색소폰과 어쿠스틱 기타연주)과 레크리에이션 및 기념품 수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장애인들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배식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무지개복지센터 관계자는“오는 26일이면 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는 만큼 앞으로도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에서는 사랑누리 행사,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