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무원 성과관리 평가로 군정경쟁력 극대화
성과목표 설정을 위한 군수와 팀장급 공무원과의 1:1 면담
2015-04-22 김거수 기자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성과관리제는 과제 수행평가로서 직무성과평가와 함께 주요시책평가, 혁신활동평가, 역량평가 등 총 7개 항목에 걸친 28개 세부항목에 대한 팀장별 종합평가를 토대로 부서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금년도 성과관리제 시범운영에 따른 성과우수자 및 부서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인사상의 혜택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제 활용을 통해 조직의 경쟁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군정경쟁력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용우 군수는 “금번 새로운 성과관리제 도입으로 과거를 평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달성하는 새로운 군정운영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오늘의 면담에 참가하는 산하 팀장급 공무원 모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서 성과과제 이행에 전념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로운 성과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년도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운영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평가의 객관성 확보와 변별력 제고를 위한 제도정착에 전력을 기울여 팀장급 공무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군정기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