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에 관한 모든 상담은 원스톱으로

『행복키움 민관사례관리 실천가 역량강화 교육』개최

2015-04-23     김거수 기자

아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행복키움 민관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0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해 원스톱 복지종합상담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복지종합 안내서를 연찬하는 ‘행복키움 가이드북 설명’과 함께 민관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산형 통합사례관리 기록기법’을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취약․위기가정의 사례관리사업에 핵심이 되는 민관의 ‘시선맞추기’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희망이나마 함께 키워나가는 의미있는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사례관리사가 알고 있는 정보만큼 대상자의 복지혜택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업무연찬 및 교육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