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폭염대비 장애인생활용품 전달
선풍기 200대 구입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전달
2015-04-27 조홍기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변보기)에서는 27일(월) “장애체험의 장”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금 천오백만원으로 선풍기 200대를 구입하여 더운 여름 냉방기기를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장애인가정에 전달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통하여 이번 기회에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들을 더욱 많이 참여해보며 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장애 체험의 장” 행사는 199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가두행진 및 장애체험, 캠페인 활동, 모금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