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유성수통골보행안전개선사업과 복지관 시설보강 사업 추진

2015-05-06     최주민 기자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대전유성)은 6일 유성구의 현안인 수통골보행안전개선사업과 유성장애인복지관시설보강사업 3억원 등 총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수통골이 계룡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계곡유원지로 매년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주요 관광명소이나, 진입로가 협소하여 수통골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오는 12월말까지 사업이 추진되어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은 연인원 50만명의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설립된지 10년이 넘어서면서 시설이 노후되어 장애인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교 확보로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 및 단련 등 재활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보강 및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의 시설이용 편의를 제공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