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대회 열려
7일 투르 드 코리아 거점지자체 조인식 가져
2015-05-07 김거수 기자
국내 최고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5 스페셜대회가 서천군에서 열린다.
군은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리피아홀에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 2015 거점지자체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2015 스페셜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단과 100여명의 운영진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주거리는 총300km내외이며, 각 시․군을 약 70km 주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로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일주하는 투르 드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07년에 창설한 대한민국 대표 도로 경주 사이클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