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깨끗한 지하수 사용 두 팔 걷어
7일 일반음식점 18개소....지하수 사용 수질검사
2015-05-07 김거수 기자
점검은 담당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지하수를 채취한 후 검사기관에 의뢰해 검사항목에 대한 검사기준 적합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음식점은 지하수 사용을 중단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염된 지하수로 채소를 씻거나 음식을 조리 할 경우 세균이 인체에 전염되어 식중독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