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2015 유권자 대상' 수상

직능경제인 등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 공로 인정

2015-05-11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의정활동을 통해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 의원이 한국외식업계와 숙박업계, 공인중개사협회 등 직능경제인단체와 중·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015 유권자 대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유권자 시민행동’은 ‘시민·사회단체’와 ‘중·소상공인’, ‘직능경제인단체’ 등 260여개로 이뤄진 단체로, 매년 유권자의 날(5월10일)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공로를 치하해 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법률안 발의를 비롯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펼쳐왔다.

실제로 이 의원은 지난해 382억원 규모의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를 동구에 유치해 영세한 중·소기업에 산업입지를 제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영세한 중소기업이 비교적 저렴하게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했고, 신용협동조합을 위한 신협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와 함께 척수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한편, 장애인들의 정보화사업에도 크게 기여를 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 의원은 이날 ‘2015 유권자 대상’ 수상과 관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은 더욱 낮은 자세로 우리 주변의 약자들을 돌봐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