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 박차
13일 공무원 238명 문중도우미 지정 ․ 교육, 역할 강조
2015-05-14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문중도우미 교육’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뿌리공원 성씨조형물 설치 문중별 본청 직원 1인 1문중으로 지정된 문중도우미 136명과 추가로 설치될 성씨조형물 90기에 대한 도우미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문중도우미에 대한 임무 전달과 행사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문제점 등이 제시됐다.
이원종 부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문중 도우미들이 직접 주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축제 준비에 힘을 합해 주고, 문중과의 지속적이면서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238명으로 구성된 문중도우미는 향후 2015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담당 문중의 조형물 위치․번호․유래 등 파악, 축제일정, 추진내용, 추진방향 등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 효!월드 뿌리공원과 주변 관광지 안내, 영접 환송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