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가동'

‘15년 운영방향, 예산학교, 시민 제안사업 등 심도 있는 검토

2015-05-14     최주민 기자

대덕구(박수범 구청장)는 14일 ‘1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과 예산학교, 시민 제안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하기 위해 예산참여구민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나섰다.

‘05년부터 시작되어 금년에 10년차를 맞이하는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지원, 사회산업, 도시교통, 안전건설 등 4개분과 97명의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고, 사업현장 방문과 예산학교 운영, 사후평가에 관여하는 등 재정투명성에 기여하였으며, 매년 타 자치단체에서도 견학오는 등 국내·외적으로도 성공한
자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