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KTX 공주역 개통기념’ 감사패 전달

호남고속철도 개통 기념해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관계자 격려

2015-05-14     김거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4일 KTX 공주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 관계자들에게 호남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수현 의원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선진 국가 철도망 구축에 전력하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호남고속철도 건설에 있어 공주시의 역사성과 특징을 반영한 명품 공주역사를 만드는데 기여하신 바가 크므로 공주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박수현 의원과 노병국 본부장은 공주역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의원은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며 “KTX 공주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남서남부권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를 비롯해 권순환 차장, 박재웅 차장, 한승호 차장, 이천형 차장, 김상택 과장, 김덕근 과장이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