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찾아가는 안전교육」실시

생활 속 위험요소 예방과 안전문화의식 확산 위해 방문교육 실시

2015-05-20     김거수 기자

아산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 예방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4일 배방읍, 19일 송악면, 신창면을 찾아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봄철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신문고 ‘앱’과 ‘웹’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교육은 농기계 사고의 30∼40%가 본격적 영농시기인 5월에 집중 발생하는 등 운전자 부주의나 교통법규 미준수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위협 요소를 신고해 큰 재난사고로 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정현묵 안전총괄담당관은 “매월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