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으로 ‘변신’

건설업 연구활동, 맞춤형건설사업관리 등 건설문화 정착 목적

2015-05-21     김거수 기자

김만구 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이 (사)미래건설연구원 개원식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미래건설연구원은 김만구 원장이 건설산업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수 및 전문가 집단을 통해 건설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건설CEO 창조적 학습기회 제공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다.

김 원장은 “새로운 건설환경에 적응하면서 인간중심의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한 미래건설의 희망 전도사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희원 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 원장은 한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시 토목직 사무관으로 명예퇴직 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을 맡았고, 지난 19일에는 제35대 한밭대 총동문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