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 바른유성찬 1호 인증서 수여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문화 정착 위해 인증서 수여
2015-05-22 조홍기 기자
구는 그간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위해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 인증브랜드 개발, 320성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등 자체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 확산에 의지를 보여왔다.
현재 관내 생산농가 61곳의 인증신청을 받아 19곳 농가에 대한 인증 관련 잔류농약검사, 토양검사 등을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중 세동 일원에서 청경채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이은희 생산자가 바른유성찬 1호 인증자가 되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로컬푸드 바른유성찬 1호 인증자를 시작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생산자-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