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우수’ 평가
향후 산학협력 해외로 확장, 국내외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광주교수, 이하 LINC사업단)은 26일 3차년도(2014학년도) 연차평가에서 현장밀착형 대학 중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로 한밭대 LINC사업단은 2차년도(2013학년도) 평가 대비 4억원 증액된 36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하모니인 산학협력 사업 중 1,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부터 현재의 LINC사업까지 11년째 연속해서 지원 받게 됐다.
한밭대 LINC사업단 김광주 단장은 “그 동안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과 대학 간에 성과가 수반하는 산학협력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해외의 기업 및 연구소, 대학들과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지원, 유학생 유치, 국내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해외연구기관과의 R&BD 지원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일자리 창출로 성과를 연계 달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의 산학협력 사업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대학의 특성화를 산학협력에 맞추고 학생들의 장・단기 현장실습, 종합설계 인력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인문학의 산학협력, 학생들의 기업가정신함양을 위한 정규 및 비정규과정의 창업강좌 개설, 창업동아리 육성 등의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학생 취업률의 선도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인에게 산학협력을 잘하는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20년 이상 지역산업과 함께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해주고 기업의 상품판로를 개척해주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선도적 산학협력모델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