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으로 지역구 활동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찾아…에너지 복지 실현
2015-05-29 김거수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천안을, 사진)은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천안시 관내 가스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혼자사는 독거노인이 깜박 잊고 가스 잠그는 것을 잃어버려 화재로 전재산을 잃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주변온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닫아주는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는데, 이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비해 고령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22.2%나 감축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완주 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비롯하여 중부도시가스의 김병표 사장, 대산석유화학안전협의회 손태운 대표, 천안시 LP가스판매협회의 고희규 회장 등 가스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충남도의회 김연, 오인철, 이공휘 도의원 등 5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완주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서민을 위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