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 중심 행정 통해 ‘행복한 군민’ 실현

한상기 군수, 28일 서비스 마인드 함양 위한 직원과의 대화

2015-05-29     김거수 기자

태안군이 직원들의 책임감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군수가 직접 나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달(5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는 군민 중심 의식 함양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직원들의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인 마인드 강화를 위해 전격 실시된 것으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민선6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변화에 초점을 두고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군민 중심의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인식 변화에 중점을 두고 대화를 진행했다.

군은 군민 서비스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군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제공, ‘일손 돕기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자발적인 마인드 함양이 필요하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군민과의 교감을 통해 민선6기가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