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토지민원 사전심의제 추진

신청인 토지관련 업무처리 위해 전담창구 방문

2015-06-01     김거수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일부터 시민이 만족하는 소통하는 감동행정서비스를 위해 ‘토지민원 사전심의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토지민원 사전심의실은 신청인이 토지관련 업무처리를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다니지 않고 전담창구만을 방문해 부서간 협의가 필요한 업무는 직접 상담과 접수를 받아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적공사와 관련부서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토지민원 사전심의제 본격 추진에 앞서 추진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간단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부서간 민원처리가 지연처리 되고 있는 점과 토지민원 발생시 여러 부서를 민원인이 방문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토지민원 사전심의실 운영으로 담당부서별 소통·협업·공유로 민원인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