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금남고속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내 농업인에게 농지은행사업 신속하게 제공
2015-06-02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와 대전 산성동 소재 ㈜금남고속(사장 조성일)는 2일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농지은행사업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및 노후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금남고속에 농어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조 및 지원을 하고, 금남고속은 버스터미널, 고속버스내 귀농귀촌 및 농지은행사업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지역 정착과 충남도내 농업인들에게 농지은행사업을 신속하게 제공 하게 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연간 지원하고 있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과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에 양 기관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조성일 금남고속 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지은행사업이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과 농어촌 지역의 농업인들에 널리 홍보 될 수 있도록 금남고속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홍성범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은 농업인들의 복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50여년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금남고속과 홍보협력체계 구축으로 제도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