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대전․충남 유일하게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

2015-06-02     김거수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대덕구는 대전․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은퇴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배움․일․삶이 선순환되는 문고리학습 대덕」을 운영하여 하반기에 수준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대덕구 평생학습의 제1세대 브랜드가 ‘배달강좌제’라면 제2세대 브랜드는 ‘문고리학습 대덕’이라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덕구가 다시 한번 평생학습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