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생활불편민원 시민참여 시범운영

2일 40명 ‘우리동네 민원해결사’ 위촉

2015-06-02     김거수 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이성규)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추천을 받은 우리동네 민원해결사 40명을 위촉했다.

그동안 동남구는 동남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 ‘동남구청 민원해결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280여건의 시민불편사항을 민원이 제기되기전 선 조치한 바 있다.

우리동네 민원해결사는 바로 ‘동남구청 민원해결사’와 연계하여 시민참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생활불편 민원창구를 단일화하여 시민중심 민원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성규 동남구청장은〞동남구청 민원해결사 운영방식이 직원이 시민 입장이 되어 민원을 제보하고 해결하는 방식이었다면, 우리동네 민원해결사는 시민이 느낀 불편을 시민이 직접 단일화된 창구에 접수하여 해결하는 시민참여 시범운영방식“이라며,

“이번 시책을 통하여 시민중심, 공감민원서비스 실천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