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개별지가 궁금증 현장상담제 운영

2015.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 운영

2015-06-03     김거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표준지 3,231필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3,139필지에 대한 2015.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상황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병행한다.

또 2015.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논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을 제출하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개별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토지관리과(☎041-746-5614~5616), 감정평가사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기간 중 상담창구(☎041-746-56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