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은행선화동, 폐가 환경정비 나서
동 통장협의회와 구 환경관리요원 합심으로 처리
2015-06-09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송금순) 주민센터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에 거쳐 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석우)와 구 환경관리요원들이 힘을 합쳐 관내 폐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폐가의 소유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은행선화동 통장협의회와 구의 환경관리요원들이 나서 주었다. 2톤이 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외벽 폐쇄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함께 힘을 합해준 모든 이들의 구슬땀 덕분에 폐가는 깔끔히 정비가 되었다.
송금순 은행선화동장은 “지역 환경정비에 참여해 묵묵히 일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구청 환경관리요원들, 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공·폐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며, 지역파출소와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방범순찰활동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