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 박차

행정혁신 및 토론 위주의「열린 시정」구현

2015-06-11 김거수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정을 종합적으로 이끌기 위해 부서 간 소통과 토론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안 사항 해결과 시정의 합리적 협의·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매주 실시하던 전략회의를 지시형 회의에서 토론형 위주의 보고로 정착화 했으며,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대책 보고회를 최홍묵 시장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추진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업무보고시 정책자문단을 초청 시정자문을 받는 등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등 행정혁신과 시민참여 행정을 통해 시민만족의 ‘감동 행정’을 지속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