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흠 의원, 충남도당위원장 추대하나?

충남 정무 부지사과 과거 도당위원장 경험으로 내년 총선 이끌 적임자

2015-06-13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차기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김태흠 국회의원으로 합의추대하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내 7명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소속의원중 재선급 이상의원 4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 초선의원들 중 친박계 핵심인 김태흠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내년 4·13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야하는데 과거 도당위원장을 잘맡아 관리해온 경험있는 인사가 도당위원장을 맡아야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이다.

도당위원장의 자격은 먼저 지역구관리가 잘되어있는 인사가 맡아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하지만 지역구관리도  잘못하면서 도당위원장자리에 욕심을 먹으면 당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중진의원들의 속 마음이다.

도당위원장은 지역의 사정에 밝아야하며 당와 정부에 도 정치적 입장을 잘 대변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상징성이 큰 직책이다.

이런 가운데 김태흠 의원이 급부상하는 것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충남 정무 부지사과 과거 도당위원장 경험으로 내년 4.13총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라는 점에서 선거경험이 있는 재선급이상 의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