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찾아 근무자 격려

메르스 감염 예방 총력 당부, 근무자 노고 격려

2015-06-14     김거수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혜정)는 지난 12일(금) 시보건소등에 설치된 대책본부를 방문, 대비 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 했다.

시의원들은 “24시간 방역의료 등 메르스 대응체계 전반과 방역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도 인적·물적 보건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김혜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메르스 질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적극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민·관·군이 합심해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시보건소 내 메르스 대책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계룡역 대합실에도 추가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총2개소에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의 대책본부를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