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엑스포조직위 종합상황실 운영
운영본부내 17평 규모의 상황실 꾸며 운영 상황 총괄 점검
2006-08-24 김거수 기자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막을 한 달여 앞둔 24일,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보식)는 기존 조직위 업무형태를 상황실 운영체계로 전환키로 하고 운영본부내 17평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꾸며 공휴일 없이 조직위 직원과 금산군 파견 직원 등으로 구성된 상황실 근무자들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상황을 총괄 점검한다.
상황실은 또, 매일 총괄·전시유칟운영 등 3개부서 상황담당자들이 참석해 일일상황회의를 갖고, 한전·한국통신·전기안전공사 등 대외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창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상황실은 비상 상황시 조직위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회의 운영 외에도 주요인사 방문 시에는 브리핑도 맡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종합상황실 체계로 전환되는 것을 계기로 전 조직위 직원들의 마음자세를 가다듬어 완벽한 행사 준비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