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치행정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24일, 송악면 거산1리 자매결연마을 대민 봉사활동 전개
2015-06-25 김거수 기자
아산시 자치행정과는 지난 24일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거산1리(이장 석명호)를 찾아 농촌사랑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내 농가 표고버섯 하우스 풀뽑기, 지역주민내 밭 풀뽑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석명호 이장은 “ 올해에는 구제역, 메르스 감염병 등 바쁜 행정업무에도 시간을 내어 마을을 찾아와 농촌봉사는 물론 마을현안 사항을 도와주는 자치행정과 직원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김흥삼 과장은 “메르스 감염병으로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갈수록 어려위지는 농촌 일손에 자발적인 참여의사로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향후 일손돕기는 물론 꾸준히 상호 정보교환 등 교류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