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충남행정부지사 청와대 가나?

행정자치비서관과 재난안전비서관후보 거론

2015-06-26     김거수 기자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과 재난안전비서관 후보 물망에 올라 주목된다.

이와 관련 송석두 (60년생) 부지사는 아무 것도 결정된바 없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관가에서는 청와대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송 부지사는 행정자치 전문가이면서 재난안전 전문가로 이미 검증된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영문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서울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운영총괄국 국장, 안전행정부 재난관리국 재난관리국장, 지난 2013년 4월29일 제32대 충청남도 충남행정부지사로 현재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