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구 홍성부군수,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군민 중심 명품 행정 추진 평가 받아 지방자치단체 모범
2015-06-26 김거수 기자
류순구 홍성부군수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기초단체장부문 행정대상으로 선정돼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류순구 부군수는 수도권을 방문하여 우리군의 입지 여건과 지원계획 설명 등 우수한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어려운 여건에서도 18개의 우수업체를 유치하고 홍성일반산업단지에서 생산하는 물품의 원할한 수송과 물류비용을 줄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궁리항을 중심으로 중량물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며 공업도시로 변화시켜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2015년 2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하여 관용차량을 이용하여 실무부서장과 관계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의견과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해 85건을 접수 및 발굴하여 48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류 부군수의 이런 노력은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충남도 1위, 충청남도 시·군통합평가 1위, 보건복지부 선정 보건행정 우수, 복지분야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면서 행정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류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군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