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구 당협위원장, 5명 컷오프 통과…3명 탈락

이은권, 송종환, 남충희, 곽영교, 이에리사 통과, 여론조사로 최종 가려

2015-06-29     조홍기 기자

총 8명의 후보군이 몰린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자리에 세 명이 탈락하면서 다섯 명이 다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새누리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회의를 통해 총 8명 후보자 중 이은권 전 중구청장, 송종환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남충희 전 경기부지사, 곽영교 전 대전시의회 의장, 이에리사 국회의원 5명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사장, 윤선기 대전아파트입주자연합회장, 신진 충남대 교수 3명은 탈락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