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다짐대회 개최
25일, 금산 다락원에서 자원봉사자 560명 참여
2006-08-25 김거수 기자
충청남도는 25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보식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의 축사, 자원봉사자 대표로 강정우(남)·강순정(여)씨의 다짐결의 낭독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금산 301명, 대전 230명, 기타 29명등 총 560명(남 152명. 여 4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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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완구 지사는 축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은 주민 각자가 스스로의 능력 범위 내에서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기쁨과 보람을 함께 찾는 참다운 인간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한 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여부는 바로 자원봉사자인 여러분의 양 어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는 3차례에 걸친 교육과 러허설을 마친 후,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5일까지 금산인삼엑스포 주행사장에서 관람객 안내, 주차단속, 질서유지 및 통역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