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준호 부시장 취임식 가져
여러 분야 다양한 행정경험 통한 탁월한 행정전문가 평가
2015-07-01 김거수 기자
전준호 계룡시 부시장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강경읍장과 2008년부터 도 혁신정책기획관, 교육협력법무당당관, 혁신관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감사과장으로 근무하다 7월 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계룡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전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 부시장은 취임식에서 “4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과 화합의 시정으로 계룡시의 현안사업 해결과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