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중구 조직위원장 위한 '민생행보' 시작
1일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 민생행보 시작
2015-07-01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국회의원이 현장 방문과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대전 중구에서 본격적인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이에리사가 고향에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가 대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데, 이는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며 사랑하는 고향인 중구가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이 의원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인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반가이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례한 뒤, 중구가 충남도청과 대전시청 등 주요 행정관청의 이전으로 인해 구도심이 되면서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한편 이에리사 의원은 이번 달 24일부터 중구 지역 민원사항을 직접 듣기위한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 매달 넷째주 금요일 대흥동에 위치한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행정기관에서 풀기 어려운 복잡한 민원부터 간단한 생활민원까지 중구의 각종 민원사항을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직접 듣고 처리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의원은 “중구에 무엇이 필요한지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은 바로 중구민 여러분” 이라며, “모든 분들을 직접 뵐 수는 없지만 사무소로 찾아오시는 분들이라도 낮은 자세로 직접 만나 뵙고,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성심 성의껏 처리해 드리겠다.” 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