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 순조

2006-08-26     편집국
충청북도가 WTO 와 FTA의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국비와 자부담 등 4억 7,000만원을 투자해 도내 영농조합법인 30군데에 대해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을 추진해지금까지 85 %인 20군데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농산물의 출하기인 가을수확 전까지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을 마쳐 시설과 장비활용도를 높여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에는 올해의 예산보다 3.5 배 늘어난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