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중구 복지관 방문 등 민생행보 '박차'
7일 산성종합복지관 방문, 시각장애 갖고 있는 주민들 애환 살펴
2015-07-07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에 도전하는 이에리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대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며 현장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 동료상담가 기초과정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이 의원은, “우리 중구에는 대전의 다른 곳들에 비해 노약자·장애인을 비롯하여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다.” 며, “이곳 복지관에 직접 와보니 수많은 이용자에 비해 시설이 좁고 부족하여 열악한 상황이다. 제가 이제 고향 중구에 내려온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시설 개선과 복지제도 확충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에리사 의원은 중구 구민들의 어려운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국회의원 이에리사와 함께하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