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서별 3농혁신 토론회 개최
3농혁신 추진 위해 ... 미래 농정 발전방안 열띤 논의
2015-07-10 김거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3농혁신 세부사업 담당 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 본격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논산 미래농정을 책임질 3농혁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각 실무팀장들은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공감 자리를 통해 논산시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민선6기 시정 중점과제를 3농혁신으로 정하고 농업인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농정혁신팀, 희망마을팀, 귀농귀촌 TF팀 등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등 1,297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교육과 특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3농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요사업장 43개소 점검과 소규모(고령)농가 지원 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권성 농정과장은 “협동과 연대,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내발적 발전에 힘쓰는 3농혁신 농정정책 전략으로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살고싶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