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
가족.친구 함께 물놀이 즐길 수 있는 추억 제공 시설
2015-07-13 김거수 기자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오는 25일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이하 휴양림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제180회 아산시정례회에서 조례개정안이 공포된 후에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어른 5000원의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 시 유의사항으로는 시설 전 구역에서 텐트․그늘막 설치 및 야외 취사는 할 수 없으며 물놀이터 운영 기간에는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승용차량의 진입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단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영인산 입구 신설 주차장에서 물놀이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