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 구축
대형 태풍 대비위해 천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만전
2015-07-14 김거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이번 여름 엘리뇨 현상 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천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순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설비 및 배관망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 및 제거하고, 산사태 ․ 침수 ․ 붕괴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한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고압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는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