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주민과 대청병원 인근 아침 대청소

시‧구‧주민 합동 아침 청소하며 메르스 불안감 떨쳐

2015-07-15     최주민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5일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청병원 일원과 주변 마을 합동 청소에 나섰다.

이날은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수정 대청병원장과 대청병원 의료진, 복수동 주민, 서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청병원 입구에서 서부경찰서, 복수동 주민센터를 도는 1.2㎞ 구간을 대청소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시‧구‧주민 합동 아침 청소’를 통해 메르스로 인한 불신, 불안, 두려움을 떨치고 이웃 간 왕래 단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