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노조, 플랜트치과와 의료봉사

2015-07-16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남본부(본부장 유공근)는 16일 대전 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보령시 웅천읍 소재‘웅천복지관’에서 치과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발치,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와 함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플랜트 치과는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과 지난 6월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맺고 양기관의 발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합동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충남노조 간부 등 본부와 보령 직원 80여명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과수원에서 구슬땀을 흐리며 제초 작업도 병행 실시 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유공근 노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한 병원(치과.안과)들과 함께 농어촌지역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