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부모범운전자회 푸른 쉼터」 리모델링 개소식

2/4분기 상황점검 및 푸름쉠터 리모델링 개소식 가져

2015-07-20     조홍기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변동 ‘서부모범운전자회’에서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상황점검 및 「서부모범운전자회 푸른 쉼터」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서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모범운전자’의 휴식공간인 ‘둔산모범운전자 푸른 쉼터’ 2개소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증축 준공하게 된 ‘둔산모범운전자 푸른쉼터’는 갈마동 ‘둔산지회’와 변동 ‘서부지회’ 2개소로,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둔산지회’는 85㎡ 증축으로 체력단련실을 조성하였으며, ‘서부지회’는 기존 체력단련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두 곳 모두 넉넉해진 공간으로 자체 행사가 가능해졌다.

서구 관계자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휴무일에 ‘푸른 쉼터’에서 취미활동과 체력연마를 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택시이용 승객에게 양질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교통봉사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4일에는 ‘둔산모범운전자 푸른쉼터’ 리모델링 준공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