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TF팀 구성 축산업 전반 개선방안 마련
클린축산 구현 위해 관계 전문가 모여 본격적 활동 들어가
2015-07-26 최주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클린축산 구현을 위해 관계 전문가들로 ‘세종클린축산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TF팀 안에 축산냄새 저감대책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문제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방문과 선도농가 비교견학, 매월 2회 분과위원회, TF팀 전원이 참석하는 전략회의 등을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TF팀은 축사 및 축산시설 냄새저감 대책, 축사주변 수질오염 개선방안, 스마트 축사 등 축사시설 현대화, 가축사육 제한, 무허가 축사 및 불법시설물 개선대책 등을 담은 대안을 내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