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각종 국가위기 상황 준빗항 최종 점검 및 문제점 보완

2015-07-29     조홍기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무계획 담당 부서 및 전부서 6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8.17(월) ~ 8.20(목)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이날 보고회는 을지훈련을 앞두고 소규모 국지전, 주민통제 등 전쟁발발 직전의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대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각종 전시 사태별 조치사항 및 지난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 보완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국내외적으로 안보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안보 불감증을 해소하고 철저한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훈련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