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합동,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외부전문가 컨설팅 통한 ‘재난대응수칙’ 개선·보완

2015-07-30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18층)에서 시 ․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분야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재난대응수칙’매뉴얼점검 상시훈련(7월)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지난 3월에 작성한‘재난대응수칙’의 문제점을 찾아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할 예정이다.

상시훈련은 매년 5월 개최하는‘안전한국훈련’의 단기훈련을 보강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의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훈련이다.

강철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재난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유형별 다양한 훈련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지켜나가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